배스낚시에 대한 것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오늘은 배스낚시에 대하여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배스낚시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자면 찌낚시와 같이 기다리는 낚시와는 조금 거리가 멀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배스낚시는 배스가 좋아하는 장소에 미끼를 투척하여 고기를 낚아내는 낚시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찌낚시와 같이 고기를 기다린다기 보다는 배스를 찾아서 잡는 낚시입니다. 또 붕어나 잉어와 같은 고기는 떡밥을 미끼로 사용하여 잡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배스는 민물에서 베이트피쉬라고 하는 작은 물고기, 개구리, 벌레, 지렁이같은 생식을 주로 섭취하는 잡식성 어종이기 때문입니다.
배스가 생식을 주로한다고 하여서 진짜 살아있는 생물을 바늘에 걸고 던질 필요는 없습니다.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거의 루어를 사용하여 배스를 잡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여기서 특별한 상황은 배스를 꼭 잡고 싶거나, 배스가 활동성이 떨어지는 계절에 배스를 보고 싶어서 잡는 경우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루어를 사용할 때는 때는 살아있지 않고 인조적으로 만든 미끼이기 때문에 약간의 움직임이나 루어에 따라서 격하게 움직임을 줘야하는 경우도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배스낚시 용어로는 움직임을 주는 것을 "액션을 준다" 라고 이야기 합니다. 때로는 루어에 움직임을 주지 않아도 배스들이 공격성이 강하기 때문에 그냥 미끼를 물어주는 경우도 있지만, 극히 드문경우이며 통상적으로 배스낚시에 재미를 느끼기 위해서는 여러 루어를 사용하면서 액션을 주며 배스를 잡는 것이 제일 재미있고 매력을 느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배스낚시는 4계절 다 즐겁게 할 수 있는 취미 였으면 좋겠지만, 배스낚시는 밖에서 계속 돌아다니고 낚시장소도 옮겨야 하는 낚시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4계절이 다 가능한 취미이긴 합니다만, 여러분들이 배스낚시에 이제 막 입문하신다고 하시면 제가 이야기 하는 때에 가보셔서 낚시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장비도 사고 채비도 다 하였는데 날씨와 여건이 받쳐주지 않는 상태에서 고기까지 잡지 못하게 된다면 쉽게 질리고 포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배스낚시를 입문하실 때 제일 가기 좋은 시기는 봄과 초여름, 초가을, 초겨울 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7월 중순부터 8월말 까지는 너무 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아침 일찍 나가는 것이 아니라면 배스들의 활동성이 현저히 떨어지고 특정 장소에 배스가 위치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실력이 있는 분들이 아니라면 입문자분들은 배스를 만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한겨울12월 중순에서 2월 까지는 날씨가 너무 춥고 물이 얼기도 하고 장비가 상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한여름보다 한겨울에 낚시를 했을 때가 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제일 큰 문제는 한겨울에 밖에서 추위에 떨며 낚시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많이 힘듭니다 ㅎㅎㅎ...
그래서 낚시를 제일 하기 좋은 달은 4월초 ~ 7월초, 9월초 ~ 11월 중순 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입문자 분들은 적정 시기에 가서 일단 배스 한마리라도 만나보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하고 낚시에 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ㅎㅎ
다음 글에선 입문자분들이 사용하기 좋은 장비와 실용성이 좋은 장비에 대해서 말씀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물론 고수는 아니지만 입문자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아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글이라 부족하지만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제가 이상하게 쓴 점이 있는 것 같다면 댓글로
이야기 해주시면 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